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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0하나03~0하나05 마드리드 야경, 마라탕, 그렇기때문에 넷플릭스 중독 +마라탕 위치 추가 이야…
    카테고리 없음 2020. 2. 15. 20:01

    ​ 1월 313 Ener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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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토리에 매일 넷플릭스를 보는 사진만 올려놨더니 칭고에 이런 달렉이 왔어. 쿠쿠쿠~ 정스토리~ 장소가 바뀌었다 뿐만 아니라 한국에 살던 방식의 집으로 생활중. 하루 종일 노트북과 핸드폰을 개강하면 조금은 달라지지만 큰 틀(이라고 쓰고 히키코모리나드 생활이라고 읽음)은 크게 달라지지 않은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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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저분했던 책상을 정리하고 기뻐서 찍은 사진 고마운 분이 출국하시기 전에 선물해주신 Say It 키링 스페인에서 엽서라도 써줄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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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루종일 뒹굴다가 잠깐 졸다가 넷플릭스 보고 핸드폰 하다가... 잠깐 자기 가 보려고 얼른 외출 준비를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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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외국 슈퍼에서는 주문번호가 아닌 닉네임으로 불러주는 것을 깜빡 잊고 있었기 때문에 점원에게 nombre? 라고 물었을 때 너희가 당황해서 이상하게 대답했다. 그 결과 내 이름은 Mov가 되었고! 사실, 이름 때문에 상념이 끊이지 않는다. 내 이름의 마지막 글자 현 Hyun은 외국인이 발 sound 하기 때문에 정내용 최강의 난이도를 가진 문자라고 해서 경험해 본 결과 실제로도 그랬다. 1단 플랫 메이트들에는 Bo라고 하자 하 긴 했지만 개강하고 학교에 가서 좀 걱정된다. 1단의 영어 이름 생각하고 둔 것이 첩 지안고 있는데... 좀 옛날 인형 이름이 떠오르는 이름이었다.(아니면 내용이라고)저게 내 본명이랑도 비슷해서 나쁘진 않지만 아는 사람들이 다 잘 어울린다고 적극적으로 찬성할거라고 ᄒᄒ 해줘서 아마 영어이름을 쓰게 되면 저거 쓰지 않을까 싶어. ​


    마드리드는 낮보다는 밤이 이쁠 것 같다. 낮에도 밤에도 할 일이 없어 지루하긴 마찬가지인데...골목을 따라 걷다가 독특하고 아름다운 간판이 보여서 급하게 찍었는데 구도가 전혀 다르다.


    사진에서 보는 것보다 훨씬 화려하고 귀여웠다. 햇빛도 그렇고, 이런 조명도 그렇고, 카메라로 그 완전한 소견을 두껍게 할 수 없다는 게 아쉽다. 안구 공유도 안 되고... 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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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감성에 젖어 어딘가 제 발길 가는 대로 걷고 있는데 모르는 마을이 제 발로 와서 당황했어요. 구글 맵에서 찾아보면 뭐야?집에서 23분 걸려마을까지 오고 말았다. 당황했지만 그래도 아름다운 풍경을 많이 볼 수 있어서 좋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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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돌아오는 길에 배가 고파서 근처 레스토랑에 들어가 스테이크를 먹었다. 어딘지도 모른다 양은 그렇게 많지는 않았지만 꽤 맛있었던 기억.스페인에서는 종업원을 부를 때 손을 들고 부르는 것이 예의에 어긋나는 행동이며 접촉할 때까지 종업원을 쳐다봐야 한다고 들었다. 아무튼 이상한 유럽녀석들(?) 스페인어를 못해서 부끄러웠던 순간입니다. 더 많이 공부할걸 그랬다. 이곳에 오면 알던 스페인어도 좀처럼 입에 담지 않는다. 그래서 왠지 Japan어를 하려고 해요. 잘 못하는 주제에... 해외경험의 대다수가 Japan이라서 그런가... 아무튼 이상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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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페인 넷플릭스는 해리포터가 있지?


    ​ 첫 달 4개 4 Enero​ ​ 이 날은 마음 없다. 하지만 앞으로도 대부분의 꽃 장수들이 이날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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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드리드에서 마라탕을 먹을 수 있다니! 게다가 집에서 도보 7분 거리. 자칫 나의 모든 것을 이 집에 쏟아붓는 것 같아 머리에 힘을 주어 한달에 두 번 먹기로 했습니다. 중국인들도 꽤 있었고, 바로 나의 뒷 테이블에는 한국인들도 있었다. 본인 얘기로 다른 사람이 한국말 하는 거 들으면... 뭔가 좋았어.아직 스페인에 온 지 1주일도 채 되지 않았는데 말로만 맛도 좋다! 그래도 조금 더 매웠으면 좋겠어...스페인에서 마라탕을 먹을수 있다면 충분하다 마라탕 한입과 얼음홍차 한모금 마시면 정말 극락으로 가는줄 알았다


    쿤스타그램 업데이트~ 라저 니트 쿵하고요.잼이에요, 잼 잘 어울려서sound는 추우니까? 웅크리고 있는 헨드리가... 어느 청춘 영화의 한 장면 같지 않은가, 사진을 보니 나쁘지 않아도 부산에 가고 싶어졌다. 가족끼리 부산에 놀러갔을 때 정말 좋았는데...


    친국 탈취 장인 전설의 진정령을 보기 시작했다. 스페인 넷플릭스에는 진정서가 있더라. 문제는 영어/스페인어 자막만 공급... 이 때는 진종룡을 가볍게 볼 생각이어서(웃음) NETEFL 언어공부 어떻게든 프로그램을 이용해서 영어자막을 Korea어로 동시 번역해서 봤어. 기계번역으로 korea어 자막 굉장히 어색했지만, 댁은 재밌고 푹 빠져서 보기 시작했어. 최근 과몰입 단계로 진행 중이었다. 징쵸은료은 보려고 파마 4명, 포드도 함께 요구했다. 웨이브는 해외 IP 접속이 불가능했기 때문에 IP 우회 프로그램도 설치했다. 샤오ジャン 사랑해 오빠 나쁘지 않아 2살이야 ​


    ​ 1월 5개 5 EneroLa Cabalgata de Los reyes mago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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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랜만에 늦잠을 잤다. 그래도 한국에서 잠 시요크 때보다 1작 1어 했었는데...서양인의 파티 문화는 나에게는 너무 어렵다. 졸려 죽겠는데 자기들끼리 신나서 뭘 좀 해먹고 술 마시고 떠들고... 하지만 이해는 합니다. 적응하려고 노력 중이었다 뼛속까지 INFP라 그런지(MBTI 과몰입) 파티 문화나 스몰톡이 나에게는 그렇게 어렵게 느껴진다. 내향의 외톨이 구다드 코리안걸 살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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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야 오치 오빠 내가 사랑할께 우리 집-2PM- 들어 보세요. (미친 사람아!)


    하지만 이날 야오치웨이보의 사진을 보고 심장이 주체가 되지않아 거짓없이 죽을뻔했습니다. 꽃미남 수혈구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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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는 전혀 몰랐지만 이 다음 날(한개 월 6개)가 '동방 박사의 날'과 스페인의 큰 명절로 했다. 예수의 탄생을 경축하고 3명의 동방 박사들이 어쩌나. 저는 불교신자라서 기독교쪽은 잘 몰라요. 어쨌든, 그것을 축하하기 때문에 매년 5하나하나석, 스페인 각지에서 큰 퍼레이드가 열린다고. 어쩐지 어젯밤 플랫메이트가 다음날 놀러 안나오냐고 물어봐서 밖에서 뭐하냐고 아마 안나가고 했더니 너무 놀랬어... 동방 박사의 날이 스페인에서는 제2의 크리스마스 같은 감정으로 했다. 아 아니, 크리스마스가 제2의 동방 박사의 날 한가지도 모른다. 크리스마스보다 동방박사의 날을 더 성대하게 즐긴다고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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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가기 전에 독서록을 대충 써서 제출했어요. 대한민국의 때에 한가지 더 필요할지까지 제출과 생각 테테 밀랍으로 한가지 더 필요할지 오후 4시 마감 가끔요. 이번 주 책에서는 '무엇을 읽을지 생각하는 온라인 독서집입니다'를 만들길 잘한 것 같다. 낱낱이 책을 한 권씩은 꼭 읽게 되고, 읽은 후에 자신의 소견도 정리하게 되고, 글을 쓰는 버릇도 붙게 된다. 다른 분들의 독서록을 읽는 것도 재미있다. ​


    퍼레이드를 선두에서 보고 싶어서 빨리 보려고 했는데 본인... 친구들과 즐겁고 뜨거운 대화를 나누며 오히려 행사를 시작할 때보다 훨씬 늦게 보는 것 같았다. 앞서 시베리아 광장 쪽은 사람들로 가득 찼다... 하하 퍼레이드를 특별히 즐기는 타입은 아니지만 동방박사 퍼레이드에서는 아이들을 위해 사탕을 던진다며 앞자리 욕심을 낸 것이다. 근데 사탕사자도 못본다....


    광장에 가기 전에 그란비아 거리에서 이러고 있었어.저 연예인 너무 웃겼어. 아내의 목소리에는 눈치를 보며 소심한 미소만 지으며 봤는데 구경하는 스페인인들은 모두 홈에서 보듯 폭소를 터뜨리자 후반에는 본인도 크게 웃었다. 유쾌한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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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밖에서 셀카를 잘 안 찍는 사람인데 하나쯤은 남겨야 될 것 같아서 찍은 거고 보기에도 피곤한 듯 보이는 결과물이 나왔다. 실제로 피곤하기도 했습니다. 마의 저녁 8시... 한국에서 종강한 뒤 매일 새벽 4시에 자곤 했었는데, 스페인의 시각에 밤 8시=한국 새벽 4시이다. 생체시계는 정말 무섭다. 이놈의 시차 적응은 도대체 언제 좋아질지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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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외국인 아저씨 사진 존스토리 못찍어...Tu foto está muy mal! 😡


    굉장히 멀리서였지만 무언가를 보긴했어. 보고나서 너희들 너무피곤해서 집에가야지...(하고새벽까지 진심을 보고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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